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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행사대행

기업행사 브랜드 공간과 포토존 연출 방법

행사는 몇 시간이면 끝나지만, 그날 찍힌 사진은 훨씬 오래 남습니다.
사보와 사내 게시판, 보도 자료와 누리소통망에 오르는 한 장의 사진이 행사장을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날의 인상을 대신 전합니다.
그래서 기업행사를 준비할 때는 순서를 짜는 일만큼이나 공간을 어떻게 보이게 할지를 함께 생각해 두면 좋습니다.
준공식이든 창립기념식이든, 행사장은 그 자체로 회사를 보여 주는 공간이 됩니다.

행사장은 하나의 브랜드 공간입니다

같은 강당이라도 배경과 색, 사인물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이 됩니다.
회사의 색을 배경에 담고 사업명과 문구를 또렷하게 배치하면, 참석자는 무대를 보는 순간 어떤 행사인지 바로 알아차립니다.
공간을 브랜드의 언어로 정리해 두면 사진 어느 각도에서든 회사의 메시지가 함께 담깁니다.

레드카펫과 브랜드 사인물로 꾸민 기업행사 입구 공간
회사의 색과 문구를 담은 입구 사인물과 레드카펫 동선

포토존은 사진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포토존은 참석자와 내빈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기는 자리입니다.
회사명과 행사명을 담은 배경을 세우고 조명을 더하면, 별다른 안내가 없어도 사람들이 그 앞에서 걸음을 멈춥니다.
포토존의 위치는 동선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곳, 이를테면 입구나 접수처 근처가 좋습니다.
사진이 모이는 자리가 정해져 있으면 행사가 끝난 뒤 기록을 정리하기도 수월해집니다.

회사명과 행사명을 담은 포토존 배경과 벌룬 장식, 레드카펫이 놓인 행사장 입구
동선이 지나가는 자리에 세운 포토존 배경과 장식

미디어 월로 공간에 움직임을 더합니다

배경을 인쇄물 대신 대형 화면으로 구성하면 공간에 움직임이 생깁니다.
사업 소개 영상이나 축하 메시지, 잔잔한 배경 화면을 흘려보내면 정적인 무대가 한결 살아납니다.
화면은 밝기와 크기를 공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밝으면 무대의 사람이 묻히고, 너무 작으면 뒤쪽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 배경 화면
대형 미디어 월은 정적인 무대에 움직임과 이야기를 더합니다

부스와 홍보관으로 이야기를 확장합니다

행사가 무대 위 순서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나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함께 두면, 참석자가 행사 전후에 회사를 더 가까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부스는 색과 조명, 안내물의 톤을 무대와 맞추면 공간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읽힙니다.
참석자가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이야기를 전할 기회도 늘어납니다.

색과 조명으로 꾸민 행사 홍보 부스 공간
부스와 홍보관은 무대 밖에서 회사의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공간의 톤을 하나로 맞춥니다

여러 요소를 두더라도 색과 글꼴, 문구의 톤이 제각각이면 공간이 산만해 보입니다.
배경과 사인물, 부스와 안내물이 같은 색 계열과 같은 서체를 쓰면 행사장 전체가 하나의 공간으로 정돈됩니다.
회사가 평소 쓰는 색과 로고를 기준으로 삼으면 참석자에게도 익숙하게 다가가고, 사진에 담겼을 때도 어느 회사의 행사인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촬영과 공유까지 계획합니다

공간을 잘 꾸며도 그 장면이 기록으로 남지 않으면 하루로 끝납니다.
어떤 장면을 남길지, 결과물을 어떤 형태로 받을지, 어디에 활용할지를 미리 정해 두면 행사 이후에 자료를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포토존과 미디어 월, 부스가 촬영 동선 안에 놓이도록 배치하면 준비한 공간이 사진과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사진 한 장이 회사를 대신 소개하는 자리가 됩니다.

행사장 구성과 무대 준비와 전체 준비 흐름은 아래 글에서 이어집니다.

→ 무대와 음향 조명 구성 이해하기
→ 기업행사대행 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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